피겨 세계선수권 銀 차준환, 9일 잠실 LG-삼성전 시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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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겨 세계선수권 銀 차준환, 9일 잠실 LG-삼성전 시구

둥이아배 0 406 2023.04.27 21:38
2023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메달(2위)을 목에 건 차준환(고려대)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.

LG는 7~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날 시구자로 차준환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.

차준환은 지난달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23 ISU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싱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.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이었다.

차준환은 "제가 운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해준 LG그룹에 감사드리며 좋은 기회로 LG 트윈스 경기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설렌다. 2023시즌 LG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담아 던지겠다"고 소감을 전했다.


http://n.news.naver.com/sports/kbaseball/article/003/001178818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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